[핫클릭] 英 연구팀 "덱사메타손, 중증환자 사망률 낮춰"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핫클릭 첫 소식은, 코로나19와 관련된 내용입니다.<br /><br />▶ 英연구팀 "덱사메타손, 중증환자 사망률 낮춰"<br /><br />염증 치료 등에 사용하는 제너릭 스테로이드인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사망률을 낮춘다는 시험결과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영국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옥스퍼드대 주도 연구팀은 환자 2천명에게 소량의 덱사메타손을 치료제로 사용하고 이를 4천명의 일반 환자와 비교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는 환자의 사망 위험이 28∼40%, 기타 산소 치료를 받는 환자의 사망 위험은 20∼25% 각각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.<br /><br />▶ 아들 '황제복무' 논란 나이스그룹 부회장 사퇴<br /><br />'황제 복무' 논란이 불거진 공군 병사의 아버지 나이스그룹 최 모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.<br /><br />최 부회장은 어제(16일)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"나이스홀딩스 대표이사 등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자신의 불찰로 발생한 일인 만큼, 그룹 명성과 위상에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최 부회장 아들인 최 모 상병이 상관에게 심부름을 시키고, 1인 생활관을 쓰는 등 특혜를 받는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<br /><br />▶ 前여친 살해범 25년형…범행가담 여친은 2년형<br /><br />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아 유기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인천지법은 살인과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28살 남성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10년간 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습니다.<br /><br />시신 유기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현재 여자친구 25살 B씨는 징역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 1월 서울 강서구의 한 빌라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자루에 담아 경인아라뱃길 인근 갈대밭에 버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